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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감기에 걸리면 침을 삼킬때 목이 아픈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찬 곳에서 자고 일어나면 목이 따끔따끔한 것이 부어오른 느낌과 곧 감기에 들 것 같다는 예감이 들죠. 침삼킬때 목이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슨 징조일까요? 그리고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감기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감기입니다. 감기중에서도 특히 목감기의 경우 편도가 부어서 침삼킬때 목이 아픕니다. 또한 거꾸로 침삼킬때 목이 조금씩 아파온다면 이는 곧 감기에 걸릴 징조이기도 합니다. 

 감기는 면연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면연력이 떨어지지 안도록 위생을 신경쓰고 피로하지 않게 충분한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감기 자체를 낫게 하는 약은 없기 때문에 면연력을 회복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고 감기가 나으면서 침삼킬때 목아픈 현상도 낫게 됩니다.



 2. 인후염(인두염)

 인후(인두)는 목의 일부분으로 비강의 뒷벽에서 후두개의 뒷벽, 식도의 바로 윗부분까지를 일컫는 부위입니다. 주위에 편도와 아데노이드라는 면역기관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바이러스 또는 세균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면 침삼킬때 목아픈 현상이 발생합니다. 감기와 비슷하게 면연력이 떨어져서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하고, 면연력이 회복되는 생활을 하게 되면 자연히 낫게 됩니다.


 3. 편도선염

 인후염과 비슷합니다. 목에 있는 편도가 바이러스 또는 세균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면서 부어 올라 침삼킬때 목아픔 현상이 일어납니다. 감기의 일종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다른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면연력을 회복하는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4. 역류성 식도염 

 위의 3가지와는 조금 다르게 위산이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에 의해 침삼킬때 목아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가 좋지 못하거나, 과음으로 인해 토를 했을 경우 심하면 역류로 인해 식도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역류 이후 식도가 지속적으로 아프다면 병원에가서 진단 후 치료를 받길 바랍니다. 



 몇 가지 원인을 살펴봤습니다. 평소에 면연력을 온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생에 신경쓰고, 피로와 스트레스로 부터 적절히 관리하면 감기, 인두염, 편도염 등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평소에 과일과 채소로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고, 모과차나 생강차 등 목에 좋은 차들을 주기적으로 마셔주면 침삼킬때 목아픔 현상에 대해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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